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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코스닥시장은 역시 강했다. 외부 악재는 심리적인 영향을 줄 뿐 시장 펀더멘탈 전체에 영향을 주진 못하는 모습이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55포인트(1.34%) 오른 645.37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1조7967억원.

상승출발한 코스닥시장은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꾸준히 유지했다. 뉴욕증시에 따라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자 오히려 상승에 무게를 두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상승폭이 늘어났다.

시가가 저가를 형성하면서 시장은 위쪽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연기금이 3일째 순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투신업계의 매도세가 주춤하면서 기관투자가 전체가 순매수로 돌아겄다. 8일만이다. 외국인은 꾸준히 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매매공방속에서 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종목은 양봉을 기록했다. 그만큼 상승 추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모양새다.

메가스터디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유지, 5% 가까이 올랐다. 16만원까지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또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

서울반도체는 10%이상 급등하면서 관심종목에서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대, 하나투어는 2%대의 강세를 보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4% 오르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탑10의 모습을 확고히 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0개 종목을 비롯해 5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종목을 포함, 309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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