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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여한구기자][-여름 휴가철 이전 발표-]

환경부는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는 국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총대장균 등 수인성 전염병 유발물질에 대한 수질기준을 마련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조사 및 연구사업을 거쳐 구체적인 기준 및 측정방법 등을 마련해 그 결과를 여름 휴가철 이전에 발표할 계획이다.

수질항목은 대장균군과 장내연쇄상 구균 등 선진국의 적용 사례와 국내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연구사업을 통해 제시되는 수질기준은 수질환경보전법 하위법령에 규정된다.

환경부는 수질상태가 이용객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은 경우에는 수영금지 및 오염저감 대책 마련 등의 관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물놀이 수질기준은 그동안 주요 상수원 위주의 물환경 정책에서 간과됐던 물환경 용도별 수질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여한구기자 han1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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