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정승)은 29일 올 들어 처음으로 중국산쌀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부산시 연재구 소재 H상회 임모씨를 적발, 형사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반사례는 중국 쌀이 육안으로 국산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 국산과 혼합해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것이다.

농관원은 수입쌀 낙찰단계부터 최종 판매단계까지 철저한 추적조사와 유전자(DNA) 분석법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강력한 단속의지를 밝혔다.

농관원 관계자는 "단속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원산지표시에 대한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부정유통신고는 전화(1588-8112)나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할수 있다. 부정유통신고 포상금은 적발물량에 따라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송기용기자 sky@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