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2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고 국제 원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로 토요타를 비롯한 수출주 낙폭이 크다.

오전 11시 12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58.48엔(0.92%) 빠진 1만7096.25로, 토픽스지수는 13.04포인트(0.76%) 떨어진 1698.0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다"고 밝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국제 유가는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배럴당 64달러를 넘는 강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로 아시아권 증시 가운데 가장 낙폭이 컸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0엔 떨어진 116.85엔을 기록, 3월 13일 이후 최대 변동폭을 보였다.

토요타는 1.2% 떨어졌고, 소니(-2.8%)와 캐논(-1.6%)도 하락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6일째 상승세를 이어 가며 상하이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8.405포인트(0.58%) 오른 3191.423을, 선전종합지수는 1.847포인트(0.22%) 상승한 873.596을 기록중이다.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가권지수는 이 시각 현재 6.34포인트(0.08%) 하락중이다.

싱가포르 ST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김병근기자 bk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