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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다우지수가 3일째 하락했다. 금융주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벤 버냉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의회증언에 실망했다. 버냉키 의장은 "인플레가 여전히 높다"고 밝혀 금리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미국의 2월 내구재 주문이 월가 기대만큼 좋아지지 않았다. 유가도 계속 상승, 소비지출을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가 부각됐다. '버냉키 찬물'로 주가 하락폭이 컸던 것도 이 같은 요인들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경기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 부양책(금리 인하)을 쓰지 않겠다고 하니 주가가 떨어졌다.
28일(현지시간) 동부시간 오후 4시 현재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8.94 포인트(0.80%) 하락한 1만2298.35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20.33 포인트(0.83%) 내린 2417.10, S&P 500은 12.52 포인트(0.88%) 내린 1417.09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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