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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2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유가 상승과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5.40포인트(0.4%) 내린 6267.20을, 독일 DAX30지수는 41.45포인트(0.6%) 하락한 6816.89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34.37포인트(0.62%) 밀린 5552.69로 마감했다.

중동 불안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7일 연속 상승했다. 이 시각 현재 국제유가는 전날보다 1.47달러(2.34%) 급등한 64.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내구재 주문이 예상을 밑돌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회의감이 증폭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2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보다 2.5%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5%를 밑도는 수치다.

미국 매출 비중이 큰 회사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세계 3위 광산회사 리오 틴토가 1.9% 급락했다. 리오 틴토의 북미 매출 비중은 25%에 달한다. 세계 3위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업체 SAP도 0.7% 내렸다.

김능현기자 nhkimch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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