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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재해시에도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업 연속성 계획(BCP)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8일 재해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임직원 90여명이 본점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본점 대체건물인 수지 BCP센터로 이동 업무를 계속 수행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외국계를 제외한 국내은행 중에서 최초로 실시된 훈련으로서 기업은행은 연초 발표한 새로운 CI에 담긴 고객 최우선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수지 IT본부내에 자리잡고 있는 기업은행 BCP센터는 재해발생 시에도 33개 부서, 100여개 업무를 약 1시간 이내 재개해 고객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내전산망 관련 업무는 물론 한은금융망, 증권전산망, 외환딜링 기기 및 각종 정보단말기 등을 갖추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BIS협약 시행에 대비 신용리스크와 운영리스크 시스템은 구축완료했으며 시장리스크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모형 승인을 받았다"며 "고객을 최우선하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한발 앞선 준비로 신BIS 협약 시행을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상현기자 jisa@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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