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우리나라와 프랑스 간의 방송 협력과 양국간 방송통신융합 관련 규제기관 통합에 대한 의견이 교류될 고위급 정책회담이 열린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오는 30일 프랑스 상원내 문화위원회 자크 발라데 위원장과 소속 상원의원들의 예방을 받고, 한-프랑스 양국간 방송협력을 위한 고위급 정책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따.
이번 한-프랑스 고위급 정책 회담에서는 ▲방송통신융합에 따른 규제기관 통합 논의는 물론 ▲IPTV 관련 서비스 현황과 디지털방송 추진 현황 및 전환 완료 계획 등 뉴미디어 방송의 전반적인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랑스 상원의원들의 이번 방한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대한 해외방문제도조사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들 대표단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문화관광부 및 국내 언론사들을 방문해 한국의 방송·신문 시장 현황 및 주요 현안에 관한 조사도 벌일 계획이다.
이구순기자 caf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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