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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

롯데건설은 춘천시 사농동에서 ‘롯데캐슬 더 퍼스트’ 669가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춘천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33평형 584가구, 42평형 56가구, 47평형 29가구 등 지하 2층, 지상 15층 총 8개동 규모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34만여평 규모의 우두택지지구와 강원도 교육청, 농수산물 도매시장, 여성문화원, 인형극장, 육림랜드, 우두산공원, 애니메이션 박물관, 신사우도서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소양강을 조망할 수 있고 의암호·중도유원지 등과 인접해 친환경 단지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또 1단지에 설치되는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드림워터파크와 인터넷을 통해 전자책을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자책 도서관 시스템 등도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춰 입주민들의 웰빙생활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또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 조건"이라고 말했다.

30일 모델하우스(온의동 고속버스터미널 옆)를 개관하고 4월3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510만원선이다. 033)243-1500





김정태기자 dbman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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