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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노영돈 현대종합상사 사장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는 일에 적극 매진, 앞으로 2년간 다시 연장하기로 한 워크아웃 졸업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28일 현대상사 본사가 있는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존의 수익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합리적이며 체계적인 신수종사업 육성에 큰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이어 "올해에는 특히 재무건전성 확보와 신용등급 향상에도 더욱 힘을 쓰고, 각 사업별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기업설명회(IR) 활동에도 전 임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종합상사 채권단은 지난 2006년 말로 종료되는 워크아웃을 재무구조 개선작업이 불충분하다는 것이 이유로 2년간 연장시키기로 결정했었다.

한편 이날 이 날 주총에서 현대종합상사는 △제31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책정 등의 부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이사 선임 건에서는 사외이사로 올 해 임기가 만료되는 노옥섭, 신경환 현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신임 이사로는 사외이사에 오세헌씨가, 사내이사에는 현 정보통신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종원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
최종일기자 allday3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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