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올해말까지 4만9000여명에게 287억원의 장학금 지급]
농협이 농업인 교육비 경감과 농촌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정대근)은 28일 농협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선발 장학생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은 농촌사회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작년의 400명보다 선발 인원을 대폭 늘린 1335명을 선정해 총 2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협은 올해 농협문화복지재단과 전국의 지역농협, 중앙회에서 중,고,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농업인 자녀 4만9000여명을 선발해 총 28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송기용기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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