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중국 정부가 경상수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철강 수출품의 세금 환급률을 추가로 낮춘다.
28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내달부터 냉연강판과 아연철판 수출품의 세금 환급률을 5%로 낮추고 선재와 평판철강 제품은 환급 자체를 아예 없앨 전망이다.
철강 수출품의 세금 환급률을 추가로 낮추는 방안은 국무원에서 심의중이며 통과하는 대로 내달 1일 혹은 15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라고 상하이증권보는 전했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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