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 옵션 변동성이 제자리다. 변화를 줄만한 확실한 변수가 없기 때문에 무관심이 대세를 장악하고 있다.
28일 오전 원/달러 옵션시장에서 1개월물 변동성은 4.0/4.3으로 정체 지속이다.
2∼3개월물 4.0/4.3, 6개월물 4.0/4.4, 1년물 4.1/4.5로 전기일물 변동성이 제자리다.
25% 델타 리스크리버설(R/R) 1개월물은 중립을 고수하고 있다.
엔/달러 1개월물 변동성은 8.3/8.6, 리스크리버설 풋오버는 1.3/1.7로 상승했다.
국내은행의 한 옵션 팀장은 "미국 지표 악화에 이란 문제도 부각되고 있지만 옵션시장을 이끌만한 확실한 리딩팩터가 없는 상태"라면서 "방향성을 논할 수 없기 때문에 옵션시장에 관심 자체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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