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화학 및 기능성식품 전문업체인 고제가 다양한 신제품 생산을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린다. 고제는 특히 화학사업 확대로 안정적 매출을 유지하며, 차세대 주력사업인 생명공학 진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고제는 28일 오는 4월부터 중유 및 석유첨가제를 본격 생산하고, 인조대리석 원재료로 쓰이는 '에폭시 아크릴레이트'(Epoxy-Acrylate)와 플라스틱 열화방지용 수지 안정제 'UV 스테빌라이져'(Stabilizer)도 생산한다고 밝혔다.

고제는 이들 신제품을 포함해 올해 화학사업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100억원 안팎의 매출액을 올릴 계획이다.

안정적인 화학사업 실적을 통해 생명공학 사업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제는 올해 생명공학 부문에서 1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삼 홍삼 관련 식품 사업은 물론 항우울ㆍ항스트레스 특허소재인 SCP-20, 대사증후군 예방제 DNF―10, 혈전용해제 나토키나제 관련 기능성 식품 생산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DNF―10은 중소기업청 연구과제로 선정돼 고려대 보건과학대학과 동덕여대 비만 연구센터 등에서 동물임상과 사전 인체임상을 끝냈다.

고제 관계자는 "지난해 화학사업에서 5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지만 올해 신제품 생산으로 배 가까운 관련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새로운 차세대 사업인 생명공학 분야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원종태기자 go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