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국민은행이 외인간의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속에 주가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국민은행 주가는 전일보다 400원(-0.47%) 내린 8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만7319주로 매수매도 상위창구가 대부분 외국계 증권사다. 현재 외인들은 모건스탠리, 도이치증권, 골드만삭스, 리먼브라더스, 유비에스 등을 통해 1만1636주를 순매수중에 있다.
이날 JP모건은 국민은행의 실적호조세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0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메릴린치는 순이자마진 둔화가 작년과 비교해 덜할 것으로 보고 국민은행의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8913원으로 3.9% 상향 조정했다. 또 내년 EPS도 9837원으로 3.5% 높였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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