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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케이알은 27일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52만7000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예정금액은 48억3000만원이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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