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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시민·공무원 등 5만5000여명 참여, 가로변과 뒷골목 대청소]

서울시가 28일을 봄맞이 '대청소의 날'(Seoul Clean Day)로 정하고 지난 겨울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낸다.

서울시는 28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시민과 공무원 등 5만5000여명이 참여해 가로변과 뒷골목에 쌓였던 먼지와 쓰레기를 청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클린데이 운영을 통해 서울 전역 40개 지역에서 도로와 보도 물청소를 실시하고,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병행해 청결한 서울 거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서울클린데이 시범행사에는 53대의 청소차량이 투입되며, 특히 보도물청소장비 12대와 친환경적인 CNG 도로물청소차 34대가 보급돼 시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CNG 도로물청소차는 도로는 물론 방수포를 이용해 가로수에 쌓인 먼지를 말끔히 씻어내고 가로시설물을 세척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청결한 서울'를 만들기 위해 매월 넷째 수요일 일정지역을 선정해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집중적으로 물청소를 실시하는 서울클린데이를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도로와 보도의 찌든 때를 제거하고, 황사와 먼지, 오존주의보 등의 발령시 도로물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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