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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윤 롯데 상무 “신세계 본관 잘해놨더라”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준비 잘해서 오픈한 것 같다는 느낌’…‘유럽 출장설은 와전된 것’]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외손녀이자, 롯데쇼핑의 명품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장선윤(36) 해외명품1팀장(상무)이 최근 오픈한 신세계 명품관(본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상무는 27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세계가)준비를 잘해서 오픈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전체적으로 잘해놨더라”고 말했다. 장상무는 신세계가 본관을 오픈한 첫 날인 지난 2월28일 매장을 방문해 상품 등을 둘러봤다.

이달 초 해외로 출국했다, 지난주 귀국한 장상무는 유럽 출장설에 대해 “일 때문에 나간 건 아니고 몸이 힘들어서 휴직 후 쉬고 왔다”며 “4월 말까지 쉴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 안팎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본관을 오픈 당일 오후에 직접 찾을 정도로 자신의 일에 상당한 의욕을 보였던 장상무가 이례적으로 장기 외유를 떠난 것에 대해 다른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냈었다.

하버드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7년 6월 롯데면세점에 입사한 장상무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롯데쇼핑의 해외명품 1팀장을 맡아왔다. 2005년부터 1년 간격으로 이사대우부장, 이사, 상무 등으로 고속 승진해 화제가 됐었다.
홍기삼기자 argu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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