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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외식업 본격화…'고소영빌딩'에 인도 레스토랑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수익다각화를 위해 외식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매일유업이 청담동에 인도 레스토랑을 열고 외식사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현재 신축중인 청담동 '고소영 빌딩'에 오는 4, 5월경 인도 커리 레스토랑 '달'을 오픈할 계획이다.

'달'이 들어설 곳은 영화배우 고소영씨 소유 빌딩으로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다. 고씨가 지난해 5월 이 건물을 매입해 올 1윌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 4월말~5월초 완공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건물 완공에 맞춰 지하 1층에 '달'을 오픈할 계획이다.

'달'은 정독도서관 앞 아트선재센터에 있는 인도 요리 전문점으로 김정완 매일유업 사장의 지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신비로운 오리엔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에 인도식 커리, 바베큐 요리 등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인도 요리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인기가 높다.

매일유업은 외식사업본부의 첫 사업으로 김정완 사장과 친분관계가 있는 '달'과 손을 잡고 강남에 달을 처음으로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매일유업은 CJ, 두산, 제너시스를 두루 거친 외식산업 전문가인 류승권 이사를 외식본부장으로 영입, 지난 11월 외식사업본부를 출범시키고 외식사업 진출을 준비해왔다.


박희진기자 behappy@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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