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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940원대로 올라섰다. 배당금 역송금을 위한 환전수요가 임박하다는 소문이 파다한 상태에서 역외세력이 달러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938.2원에 하락출발한 달러화는 개장가를 저점으로 삼고 10시16분 941.2원까지 상승했다. 역외매수세가 지속되면서 배당금 수요로 의심받자 매도세가 후퇴하고 있다.

그러나 업체네고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상승 여부는 불확실하다. 아직 지난 21일 하락으로 인해 만들어진 갭(941.6원)을 채우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이 같은 매물 등장을 확인하고 있다.

한 딜러는 "국민은행, 삼성전자 등 배당금이 많은 곳의 환전수요가 내일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940원대에서는 업체매물도 많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이번주말까지는 수급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달러는 118.2엔으로 제자리다. 주가는 상승반전했다.
홍재문기자 j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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