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신이문동금호어울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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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신이문동금호어울림 분양

머니투데이
등록 2007.03.27 10:30:00

[머니투데이 채원배기자]금호건설이 이문·휘경 뉴타운 지역에서 처음으로 '신이문동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동대문구 이문동 243-3에 위치한 신이문동 금호어울림은 24평형 36세대, 33평형 130세대 등 총 166세대, 지하 1층~지상12층 4대동 규모로 구성된다.

신이문동 금호어울림은 단독주택 지역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조합분을 제외한 총 100세대(24평형 21세대, 33평형 79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7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무주택 및 3자녀 특별공급분, 3일 1순위, 4일 2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받은 후 1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24평이 2억9700만원, 33평이 4억2600만원(기준층 기준)이다.

금호건설의 신이문동 어울림은 이문·휘경 지역이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분양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문·휘경 뉴타운은 약 30만평 규모의 공원과 녹지, 도로, 병원, 학교, 상업시설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서울 대표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청량리 부도심과 전농뉴타운, 장위뉴타운, 중화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이문·휘경 뉴타운은 서울 동북부권 뉴타운 개발의 새로운 핵심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이문동 어울림은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이 단지 바로 앞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1호선 외대역, 6호선 돌곶이역, 1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석계역이 인근에 있어 지하철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 중랑천 공원 및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금호건설은 고객의 웰빙 생활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나무이야기공원’과 ‘바닥분수’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첨단 시스템과 친환경 마감재를 통해 고객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입주는 오는 2008년 12월이다. 문의:565-2666 (모델하우스 소재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07-14 )

채원배기자 c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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