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 현물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옵션 변동성은 정체를 고수하고 있다.
27일 오전 원/달러 옵션시장에서 1개월물 변동성은 3.95/4.3으로 약보합이다.
2∼3개월물 3.95/4.3, 6개월물 4.0/4.4, 1년물 4.1/4.5로 전기일물 변동성에 변화가 없다.
25% 델타 리스크리버설(R/R) 1개월물은 여전히 중립이다.
엔/달러 1개월물 변동성은 8.0/8.3으로 하락했고 리스크리버설 풋오버는 1.2/1.6으로 약보합이다.
국내은행의 한 옵션 팀장은 "스팟이 940원선을 회복했지만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끝난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옵션시장에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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