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유럽 현지 법인 방문 및 중국서 열리는 스포츠어코드 행사 참석 위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유럽과 중국 방문을 위해 한달여간 외유를 한다.
이 회장은 유럽에서 현지법인과 지사, 거래선등을 만나며 경영 구상을 하고, 중국에서 스포츠 외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지난 26일 유럽과 중국 방문을 위해 전용기 편으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현지 지사와 법인을 둘러보고 주요 거래선과 만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한달여간 유럽에 머물다 다음달 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스포츠어코드'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스포츠어코드는 전세계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로 이 회장은 이곳에서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스포츠 외교를 벌이게 된다.
이 회장은 중국 방문 시 공식적인 체육행사 외에 삼성의 중국 투자에 대한 중장기 전략도 점검할 예정이다.
최명용기자 xper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