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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특징주]]

삼현철강이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우량 자산가치 평가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삼현철강은 코스닥시장에서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130원(5.06%)오른 2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현철강은 POSCO 열연 코일센터로 열연강판, 후판형강 등을 가공 판매하고 있다. 국내 POSCO 철강 유통업체는 열연 11개사(상장사 7개), 냉연 17개사(상장사 3개)가 있으며 삼현철강은 5위권의 열연업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다른 열연업체들과는 달리 삼현철강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박정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삼현철강의 2006년 영업이익률은 7.6%로 POSCO 열연업체 중 가장 실적이 우수했다"며 "올 세계주요지역의 열연코일 가격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현철강은 지난해 상반기 POSCO 주식을 4만5000주 매입, 이에 따른 평가차익이 53억원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위원은 올 삼현철강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9.4%포인트 증가한 1630억원, 영업이익은 11.1%포인트 감소한 101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삼현철강의 화성공자 투자로 성장성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부채비율이 다소 높아지겠지만 재무구조는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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