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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NH투자증권은 27일 LCD업황이 올 1분기를 바닥으로 올 하반기부터 2009년까지 장기 호황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종전보다 한단계 높였다.

NH투자증권 최시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이후 LCD업계가 장기 호황을 맞을 수 있는 상황에서 6개월∼1년후 업황을 선 반영하는 주식시장 속성으로 볼때 올 상반기가 LCD업체 투자의 최적기"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이후 2009년까지 LCD 호황은 LCD-TV 수요증가가 견인할 것"이라며 "LCD-TV 출하량은 2008년 9600만대로 CRT-TV와 비슷한 규모로 확대된 후 2009년에는 CRT-TV를 추월해 전체 TV 출하량의 50% 이상을 LCD가 점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LCD-TV와 CRT-TV 가격차 축소로 내년이후 32인치 이하 LCD-TV가 가격안정기에 진입할 수 있는 것도 LCD판넬 제조업체 수익성 개선에 중요 요인이 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업종 대표주인 LG필립스LCD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제시했다. 올 하반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앞으로 40인치대까지 LCD-TV 사업 확대가 불가피한 마쓰시타의 지분참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원종태기자 go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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