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메리츠증권은 27일 은행업종에 대해 밸류에이션 위치가 낮아 투자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전망했다.

임일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6개 은행과 3개 은행지주사의 1분기 순익이 4조1000억원 규모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NIM의 경우 계절적인 하락 요인, 가계대출은 경쟁이 완화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부문에서 경쟁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작년 4분기 대비 소폭 하락이 예상되지만 기준금리(CD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돼 있기 때문에 NIM 하락 폭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임 연구원은 또 "국내 은행주의 밸류에이션 위치는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며 "MSCI 세계은행주 대비 한국 은행주는 0.74배, 코스피 대비로는 0.86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국내 은행주에 대한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선호주는 국민은행(목표주가 9만6000원), 기업은행(목표주가 2만3000원), 전북은행(목표주가 1만2200원)를 꼽고 국민은행은 배당혁명이 주주가치 증대, 가계대출 비중이 높아 NIM이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며, 기업은행은 오버행 이슈는 있지만 중소기업대출 리딩뱅크 지위에 맞지않은 저 PBR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북은행은 '규모의 경제' 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