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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세미켐, 초고화질 HDTV 수혜...'강력매수'-현대證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현대증권은 27일 테크노세미켐이 초고화질 HDTV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강력매수'(Strong Buy)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현재 주가는 2만3900원이며 현대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3만8000원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Full HD (풀 HD; 초 고화질) TV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적 저항도가 낮은 구리 (copper, 銅)가 기존 알루미늄을 대체하며 각광 받고 있다"며 "테크노세미켐의 구리 배선용 식각액 (copper etchant)으로 출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LG필립스LCD는 6세대 라인을 Full HD 전용라인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라인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Full HD 전용라인 설치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애널리스트는 "Full HD TV 수요는 2010년에 4500만대로 2006년 대비 약 8배 증가할 전망"이라며 "테크노세미켐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노세미켐의 1분기 전망과 관련해 비수기인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5%, 55% 증가한 398억원, 84억원 (영업이익률 21%)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명룡기자 drago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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