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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1/4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을 올릴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4500원으로 종전 대비 32% 상향조정했다. 성장성에 대한 확인이 이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민후식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실적은 분기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추정 매출액은 637억원으로 올해 추정 매출액인 1911억원의 30% 이상"이라고 말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1분기 이후에도 반도체 산업의 설비 투자 지속으로 이익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특히 내년에는 LCD장비 매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국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의 내년도 성장요인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부활 가능성을 꼽았다. 민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성장성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주요 고객사의신규 반도체 생산라인(Fab) 건설 △반도체부문의 새로운 거래선 확대효과 △LCD장비 시장의 회복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 신규 거래선의 효과는 올 하반기 이후 가시화될 수 있으며, LCD장비 시장은 올해 LCD산업이 회복하면서, 내년에는 패널 업체의 설비 투자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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