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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27일 신한지주에 대해 자회사인 LG카드의 실적이 양호해 긍정적인 효과가예상된다며 은행주 톱픽으로 유지하고 물량부담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기회로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만3200원.

백동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카드의 1~2월 실적을 볼 때 올해 예상순이익 1조89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금서비스 취급 실적이 저조하지만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신용판매 취급실적과 신용리스크가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아직 신용카드 경쟁심화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LG카드의 시장지배력이 약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신용카드 시장의 특성상 1위 사업자인 LG카드의 경쟁우위가 약화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LG카드의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신한지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LG카드의 이번과 같은 양호한 실적은 신한지주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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