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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미국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2월 신규주택 판매가 7년만에 최저수준으로 악화되자 금리인하(경기부양)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26일(현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18.07엔을 기록, 지난 금요일 오후(118.06엔)와 비슷한 보합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1.3330달러를 기록, 지난 금요일(1.3290달러)보다 0.40센트 상승했다.

미 상무부는 2월 신규주택 매매가 연율 84만8000채를 기록해 전월보다 3.9% 줄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월 판매분에 비해서는 무려 18.3% 급감한 것으로 2000년 6월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2월 신규 매매가 전월에 비해 5.4% 늘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뒤집은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99만채를 한참 밑도는 수준이다.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엔화도 약세를 보였다. 일본 경제가 3월 '인플레이션 제로'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에 따라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엔 케리 트레이트가 다시 재개될 것이란 관측이 부각됐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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