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
대원미디어㈜(대원씨앤에이홀딩스)의 관계사인 반다이코리아㈜가 '드래곤볼' 온라인 게임을 개발한다.
올해 하반기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인 '드래곤볼'은 PC용 MMORPG게임으로 NTL이 기획과 개발을 담당하고 반다이코리아가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반다이코리아는 최근 관심을 모으고있는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게임도 개발해 오픈 베타서비스가 진행중이다.
업체 측은 "이번 게임 개발은 일본의 유명 캐릭터인 '건담' '드래곤볼'과 한국의 앞선 온라인게임 기술력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해외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반다이코리아는 2000년 3월 설립됐으며 대원미디어가 2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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