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넥서스투자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지난해 말까지 340억원을 웃돌았던 이월결손금 전액을 잉여금으로 상계 처리해 누적결손금이 없는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넥서스투자는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누적결손금 전액을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으로 상계 처리하기로 의결했다. 또 부채비율이 6.4%로 건실한 재무구조를 확립하게 됐다.
공훈의 넥서스투자 대표는 “올해도 지속적인 자본 확충과 수익 시현으로 재무구조를 더욱 튼튼히 해서 글로벌 투자시장에서도 손색이 없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며 “국내외 기관투자가들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함으로 글로벌 무대의 유력한 투자기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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