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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이 25억달러를 들여 중국 다롄시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폴 오텔리니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말 중국 다롄시에 웨이퍼 가공공장(fab)을 착공해 2010년 상반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이 반도체 공장을 개발도상국에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인텔의 반도체 공장은 미국과 아일랜드, 이스라엘에 있으며, 지난 15년동안 이외 다른 지역에 반도체 생산기지를 설립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중국 반도체 공장 설립으로 인텔은 IBM을 인수한 레노보와 저가 PC 생산을 천명한 델과 중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장 건설로 인텔의 중국 투자 규모는 40억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박성희기자 stargirl@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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