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할인점은 지금 딸기밭’…연중 최저가 판매전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요즘 할인점 식품매장의 과일코너는 딸기가 점령했다. 하우스 딸기의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25일을 기점으로 시세가 바닥을 쳤기 때문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29일부터 4월4일까지 ‘하우스 딸기 연중 최저가 판매전’을 연다. 올 들어 실시한 딸기 행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신세계 측은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중순까지 1kg 박스 기준으로 행사 가격이 6000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행사에는 20% 이상 낮은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하우스딸기 시세는 1kg짜리 박스기준으로 1~2월에 1만2000원~ 1만3000원이었지만, 3월 초 8000원~9000원 수준으로 내려갔다. 지난 25일에는 7500원~8400원까지 떨어졌다.

롯데마트도 전점에서 29일부터 4월4일까지 산지 직거래를 통해 최저가로 기획 판매하는 ‘제철 딸기 대축제’를 진행한다. 총 50만 박스의 물량을 풀어 현 시세 보다 4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초특가로 선보이는 1kg짜리 1박스는 5980원에, 1.8kg 1박스는 할인가인 8800원에 점별 100개 한정 판매한다. 알이 작은 ‘주스용 딸기’는 1.8kg 7800원에 내놨다.

홍기삼기자 argu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