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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사업의 주주제안 철회를 받아들이고 지난 22일 합의한 내용대로 주주총회 의안을 확정키로 했다.

동아제약은 오늘(26일) 오전 9시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 측의 주주제안 철회를 접수한 상태다. 이제 지난 22일 제약업계 원로들이 중재한 합의내용을 새로운 주주총회의안으로 확정하는 일만 남은 셈이다.

동아제약은 잠시 후인 오후 2시30분 긴급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이사회에서는 지난 합의안대로 유충식 부회장, 강문석 대표를 이사후보자로 권성원 박사를 사외이사후보로 하는 주주총회 의안을 확정하고, 확정된 의안은 오후 4시께 공시할 예정이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평생을 바쳐왔던 동아제약이 최근 회사의 근간을 흔드는 일들이 발생 되었을 때,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고 합의된 내용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아주신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 어준선 이사장 그리고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지난 일들을 모두 다 뒤로 하고 고 강중희 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새로 선임되게 될 이사들도 지난 몇 년간 이루었던 성과가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명룡기자 drago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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