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서명훈기자]SK는 2월 매출액이 1조8755억원(잠정)으로 전년동기 대비 13.8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는 전월과 비교하면 5.2% 감소한 것이다.
회사 측은 "석유사업의 경우 유가하락으로 판매단가가 떨어졌지만 가동률 증가로 인해 생산량이 늘어났다"며 "이에 따라 매출액 및 판매량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학 사업은 BTX 생산량 증가로 인해 수출이 늘어났다"며 "윤활유 사업은 수율개선으로 생산량이 늘어나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서명훈기자 mh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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