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NHN과 다음 등 인터넷 포털 업체들이 정보통신부의 음란 동영상 유통 관련 대책 발표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43분 현재 NHN 주가는 전주말 종가 대비 1100원(0.81%) 하락한 13만4500원을 기록 중이며 다음은 600원(0.97%) 떨어진 6만1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정통부는 최근 발생한 인터넷포털의 잇따른 음란 동영상 유통과 관련해 포털사업자에 대해서 통신위원회의 사실조사, 정보통신부장관의 시정명령 조치를 적극 행사하고 이에 대한 불이행 또는 이행 소홀시에는 영업 정지 등 처벌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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