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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올해 3대도입..화물매출 1조원 돌파목표]

아시아나항공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B747-400 콤비여객기를 개조한 첫번째 컨버전 화물기를 선보였다.

이 화물기에는 아시아나가 최근 도입한 신규 기업이미지(CI) 도색이 적용됐다.

아시아나는 올해 보잉 747 여객기 3대를 화물기로 개조해 화물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주안 사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올해 화물사업에서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시아나가 올해 화물기 3대를 추가하면 총 9대의 화물기를 보유하게 된다. 아시아나는 이를 통해 올해말까지 총 16개국 28개 도시 주간 66회의 화물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베이징 올림픽 등을 전후해 올해부터 항공화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2009년 하네다 국제화물 개방 등에 대비해 화물사업을 공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올 하반기 미주 화물시장의 중요지점인 댈러스 휴스턴 애틀란타 마이애미 중 1곳과 남부유럽 화물 시장의 중심인 이탈리아 및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지역의 지역 중 1곳에 신규취항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남아 및 중국지역의 각종 노선도 증편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win047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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