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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건설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아델레이드에서 열린는 '제5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통장관회의'에 강영일 물류혁신본부장을 수석대표로 건교부와 외교부 합동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태 21개 회원국 장·차관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부문 무역자유화·원활화, 보안 및 안전의 증진 등 교통분야의 국제적 현안에 대해 2일간 자유토론을 실시한다. 강 본부장은 '항공보안 강화와 국제협력 증진'을 주제로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요 국가와 활발한 양자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다. 회의 기간중 개최국 호주 교통·지역서비스부 마이클 테일러 사무차관, 필리핀 교통통신부 레안드로 멘도자 장관, 일본 국토교통성 야마모토 시게타로 차관, 싱가폴 교통부 최싱궉 사무차관 등 4개국 대표와 양자회담할 예정이다.

양자 회담에서는 각국과의 항공운항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항공회담 개최추진 등 항공협력 증진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올 9월로 예정된 제36차 ICAO 정기총회 이사국 선거에 대비, APEC 참석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가 ICAO 이사국에 재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문성일기자 ssamddaq@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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