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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고객이 직접 상품내용을 설계하는 상품인 'UCC Trust(주식형 특정금전신탁)'를 26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개별주식을 직접 선정해 운용을 지시하는 주식형 특정금전신탁 상품으로, 사전에 약정한 자동매매시스템으로 운용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동매매시스템을 이용한 주식투자의 경우 운용자의 주관적인 판단은 최대한 배제되고 사전에 정해진 조건에 따라 매매를 자동적으로 실행하며, 주가 등락을 이용한 연속 분할 매매(저가매수 및 저가매도)를 함으로써 주가등락에 따른 매매차익누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UCC Trust(주식형 특정금전신탁)'의 신탁기간은 최소 1년 이상이며 최저 수탁금액이 1억원 이상으로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고객이 직접 투자상품을 선택한다는 점에서는 직접투자와 유사하지만, 전문가로부터 투자종목을 추천을 받을 수 있고, 매매방식을 사전에 정해진 매매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고객의 주관적 판단 오류를 제거할 수 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우량주식과 기업가치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주기적으로 추천할 예정"이라며 "자동매매시스템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매매를 진행해 궁극적으로 고객의 장기투자수익률을 극대화 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상현기자 jisa@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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