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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뮤직폰 플랫폼 솔루션,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 등 시연]

팹리스 반도체회사인 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CTIA와이어리스 2007'에 단독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북미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이번 CTIA와이어리스에서 코아로직은 뮤직폰을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 솔루션과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인 ISP2, 3차원 그래픽 기능을 지원하는 HERA 3D (헤라 3D), 차세대 모바일 영상 표준인 H.264 디코더를 내장한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뮤직폰 플랫폼 솔루션은 콘텐츠와 사용자의 각종 조작에 적응력이 높아 전력 소모가 적을 뿐만 아니라 원활한 콘텐츠 공유를 지원하는 프로토콜의 성능도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지난해 발표한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는 500만 화소급 고해상 센서를 지원하고 업계 최초로 검증된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2005년 이래 3회 연속 CTIA와이어리스에 참가하고 있는 코아로직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휴대폰 기술에 대한 북미시장의 관심도를 파악하는 한편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신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기수 코아로직 대표는 "이번 'CTIA와이어리스 2007'에서 코아로직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이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칩 설계 업체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토털 멀티미디어 플랫폼 제공업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검증된 기술력으로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도 코아로직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일기자 allday3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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