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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1450안착 현대중 강세…포스코·LPL 2%안팎 조정]

안도랠리가 좀더 이어질 모양이다. 하지만 주요 종목간 시세 변화가 너무 빨라 안도할 수 없는 상황이다. 3월말로 접어듦에 따라 2분기 전망을 두고 매매공방이 치열한 것이다.

26일 개장초 코스피는 5포인트 안팎의 강세를 보이며 1450선에 안착하고 있다. 대형주에서는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이 실적호전과 인수합병 기대로 강세를 보이는 반면 포스코와 LG필립스LCD는 차익매물로 2% 안팎 조정받고 있다. 국제 철강 가격이 하락반전할 것이라는 우려와 LCD 패널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펀더멘털의 차이는 있지만 이날 주가움직임은 대동소이하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은 강보합에 머물고 있고 현대중공업은 외국인 매수를 앞세워 상승 행진을 지속했다.

최근 증시의 흐름은 52주 신고가 종목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이날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을 비롯 동양제철화학 효성 대한해운 한진 케이피케미칼 등이 신고가 경신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두산 코오롱 등은 기록 경신후 매기가 둔화됐다. 지수가 불안해도 전체 26개 종목이 신고가에 올랐다. 실적과 테마에 따른 철저한 차별화다.

이는 지수에 대한 자신없슴과 불안감이 실적 호전주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보인다. 전고점 돌파의 모멘텀이 확보될 때까지 지수 관련 대형주의 매기는 상대적으로 약할 전망이다.
유일한기자 onlyyo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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