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14일 연속 상한가 행진으로 묻지마 급등주의 대표주자로 올라섰던 유니보스가 이번엔 롤러코스터 주가 행보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니보스는 26일 하한가인 2020원으로 장을 시작, 4일 연속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듯 했다. 유니보스는 지난 20일까지 1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21일 장중 상한가에서 하한가로 급락한 뒤 3일 연속 하한가 마감했다.
그러나 채 2분이 안돼 하한가를 순식간에 탈출하며 2360원(-0.63%)까지 주가가 오르며 상승세로 전환할 듯한 기세를 보였다. 이후 주가는 5~10%대 하락률 사이를 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거래량만 급증, 470만주가 넘으며 거래대금이 1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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