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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한화증권은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부진한 1분기 실적이 LCD 부품주들의 주가에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승범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LCD 부품주들의 실적이 2분기부터 점차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1분기 부진한 실적이 부담이 되므로 지금은 쉬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유니버스에 포함된 LCD 부품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평균 1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률은 평균 2.5%p 줄어들 전망이다. 이같이 부진한 1분기 실적은 1)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주요 패널업체의 생산량 조절에 따른 물량 감소, 2) 2006년 4분기와 2007년 1분기에 각각 단행된 단가 인하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LCD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LCD 부품주들의 주가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나, 부진한 1분기 실적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인해 LCD 부품주들의 주가는 잠시 쉬어가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임 애널리스트는 추정했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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