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26일 하반기 아모텍의 이익모멘텀 강화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바리스터 시장의 성장과 시장내 경쟁력 강화, 블루투스, BLDC 모터 성장추세를 감안할 때 아모텍의 실적개선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중 동양종금증권 연구위원은 "아모텍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2%포인트 증가한 158억원, 영업이익은 10.7%포인트 감소한 19억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 매출액은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증가할 것이지만 해외글로벌 업체들의 출하량 감소로 대만 중국등으로의 매출액은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니에릭슨 애플 등의 매출처 다변화, 디스플레이 컴퓨터 MP3 등 적용 애플리케이션의 확대로 바리스터 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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