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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소예는 최대주주인 KTIC 11호 기업구조조정조합이 보유주식 255만2400여주(지분율 25.52%)를 (주)케이브이앤과 (주)세일벤처투자에 장외매각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193억9887만원으로 주당 7600원이다.

(주)케이브이앤이 143억9800만원에 189만4588주(18.94%)를, (주)세일벤처투자가 50억원에 65만7895주(6.58%)를 가져갈 예정이다. 매각대금 중 계약금 30억원이 23일 지급됐으며 잔금은 5월말 이전 개최될 예정인 임시주주총회 전날 지급된다.

이에 따라 소예 최대주주는 (주)케이브이앤으로 변경된다. 케이브이앤은 지난해 10월 설립된 경영진단 및 구조조정자문사이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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