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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25일 오전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이날 오후 5시 현재 1명이 죽고 150명이 부상했다.

일본 NHK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오후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150명으로 늘었지만 현재도 확인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42분께 이시가와현 노토 지방에서 리히터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후 오전 10시18분 6인치 높이의 쓰나미가 이 지역 해안을 강타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직후 총 두 번의 쓰나미가 해안지대를 덮쳤고 30초 동안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다. 피해 발생 지역에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통신망도 훼손됐다.

이날 사고로 전일본항공(ANA)은 토교 하네다 공항과 이시가와 노토공항 간 항공기 운행을 전면 중단했고 철도회사인 서일본여객도 사고 지역을 지나는 철도 운행을 중단시키는 등 피해가 확산됐다.

지진이 발생한 이시가와현 노토 지방은 도쿄로부터 36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곳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일본 전역 해안 지대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김유림기자 ky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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