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만기시 납입 보험료 전액 환급]
최근 자신의 보장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기존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면서 유족보장의 기능과 함께 만기시에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 환급받을 수 있는 종합보장보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농협은 고객들이 원하는 보장기능과 저축기능을 함께 묶은 '농협고객 삼천만인 보장공제' 26일부터 전국 농협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농협고객 삼천만인 보장공제'는 보험계약자가 꼭 필요로 하는 일반사망을 주계약으로 하고 핵심특약(가족수입, 재해보장, 재해입원, 질병입원, 수술, 암진단, 암치료, 재해골절, 11대성인병 치료 등)을 선택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만기 시 납입 보험료 전액을 환급, 본인과 가족에게 필요한 보장자산을 맞춤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실질적인 보험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고 보장금액 3천만원까지는 무진단으로 가입이 가능하여 가입자의 불편함을 완화시켰다.
농협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매일 3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매월 25명에게 홍삼세트, 농산물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이벤트 행사기간이 끝나는 6월 말을 기준으로 유럽여행권 5명, 서울대병원 건강검진권 300명, 국내여행권, 홍삼세트, 농산물 상품권 등 총 1339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고객사은행사도 전개한다.
농협생명 박정만 전략팀장은 "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보장자산은 젊었을 때가 금액이 제일 크고, 자녀교육 이 끝나고 출가한 경우에는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여서 노후에 필요한 실제 생활자금을 저축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임동욱기자 dwl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