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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수삼사업 진출, 매출 올해 60억원→2016년 2천억 목표]

"몸에 열이 많은 분들도 안심하고 수삼 드십시오"

김해관 동원F&B 사장(사진)이 수삼 알림이로 나섰다. 동원F&B가 수삼 사업에 진출하는데 수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여겨 수삼 홍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최근 충남 금산 인삼종합유통센터(진덱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삼 사업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동원F&B가 내놓는 '잔뿌리까지 깨끗한 바로 먹는 수삼'은 별도 세척 과정 없이 수삼 한 뿌리를 통째로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100% 국산 수삼을 사용했으며 섭씨 5도 이하의 저온 세척수로 씻어 잔뿌리 손상이 없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했다. 별도의 손질 없이 제품을 패키지째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마다 한 뿌리씩 꺼내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김해관 사장은 수삼 사업을 전개하는 데 장애 요인으로 수삼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지적했다.

김 사장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수삼을 먹으면 승열(昇熱) 반응 때문에 좋지 않다'는 오해가 있는데 승열 반응은 정상적인 것이며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승열 반응이 많이 나타나는 사람은 수삼 섭취량을 조절하며 면역력을 증강시켜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원F&B는 올해 수삼 사업에서 60억원 매출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 410억원, 2012년 1000억원, 2016년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수삼 시장은 약 6400억원 규모로, 6000억원대 홍삼가공품 시장보다 약간 컸다.

바로 먹는 수삼 가격은 75g 1팩(4인 가족 1회 분량)이 1만원, 200g 팩(4인 가족 1주일 분)은 2만2000원, 400g 팩(4인 가족 2주일 분)은 4만원이다.
김지산기자 s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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