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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
제7회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건설교통부차관, 국회 건설교통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건설관련 단체장, 학회장 등을 비롯해 700여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가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월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25일이 일요일이어서 26일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기념식과 함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을 선정,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포상 대상자는 학계ㆍ업계ㆍ관계 등 7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수삼 한양대 부총장)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 최고의 '건설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GS건설 차천수 부사장(54)은 파주 LCD 산업단지조성과 LCD공장 적기준공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는 사우디 리야드대학과 LG트윈타워 등 국내·외 대형 인텔리전트빌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건설산업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산업포장에는 대보건설 신계범 전무가 수상자로 확정됐고 SK건설 진영헌 부사장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국무총리표창에는 대우건설 김성운 상무와 선원건설 김용덕 상무, 현대건설 박종화 부장 등 3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강남대 윤준선 교수 △주춧돌 박상국 대표 △무영아멕스건축사사무소 노한주 상무 △태조엔지니어링 안경철 전무 △도원디테크 윤해균 대표 △씨씨엘코리아 김동권 상무 △동부건설 염익환 상무 △대원이엔시 이성열 대표 △현대건설 임홍규 상무 △롯데건설 김금용 수석부장 △삼보기술단 이종호 상무 △범아엔지니어링 신상대 이사 △코오롱건설 김채식 상무보 △대우건설 심재익 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만철 팀장 등 모두 15명이 선정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모든 건설기술인의 화합은 물론,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진 건설산업으로 재도약하는 계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일기자 ssamddaq@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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